인기 공고만 모았다...알바몬, '설날 알바 채용관' 오픈

31일까지 설 연휴 시즌 특화 인기 업직종 정보 제공

취업/HR/교육입력 :2025/01/10 09:16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명절 시즌은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다.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알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67%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높은 시급에 매력을 느껴 설 명절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알바몬

알바몬은 이번 채용관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제공한다. 채용관은 ▲백화점·마트 ▲판촉도우미 ▲택배·배달 ▲매장관리·판매 ▲생산직(입출고/포장)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각 분류된 공고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알바 근무 지역을 비롯해 근무 기간, 요일, 성별, 연령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설날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연휴 기간이 끝나는 31일까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명절 기간 나홀로 설날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 등이 늘면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알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인기 알바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관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이번 설 연휴 원하는 알바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