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일 정식 출시한 테일즈런너RPG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 한정 캐릭터 출시, 원작과의 콜라보 및 시즌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로운 PVP 콘텐츠 '챔피언스 아레나'로 3종류의 덱을 활용한 3선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략적 운용이 필요한 ‘챔피언스 아레나’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기존보다 강력한 보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최초의 한정 캐릭터 '라리사'가 출시됐다. 해파리를 모티브로 한 신비스러운 디자인의 ‘라리사’는 체력 회복과 보호막을 제공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원작인 인기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내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면 테일즈런너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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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8일까지 게임내 메인스토리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크리스마스 기념 상점에서 쓸 수 있는 재화를 주는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미니게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상훈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다양한 캐릭터 성장이 필요한 '챔피언스 아레나' 도입으로 콘텐츠가 더 풍성해졌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콜라보 같은 색다른 이벤트로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