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클라우드메이트, 취약점 탐지 우수기업 선정

자체 보안 지침·교육으로 차별화…최신 취약점 탐지로 높은 평가

컴퓨팅입력 :2024/12/16 16:35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정부로부터 취약점 탐지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보안 지침 자료를 기반으로 취약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이민석 시큐리티 파트 매니저(왼),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이동근 본부장. (사진=안랩)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은 과기정통부와 KISA가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2회 진행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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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훈련은 11월 11~22일 진행됐다. 442개 기업, 18만8천27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김세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그동안 전 임직원 보안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내부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내외부 훈련·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내부 지침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보안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