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무파사'…CGV, 라이온킹 개봉 기념 굿즈 출시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장면 및 캐릭터 테마로 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4/12/16 09:00

CGV는 오는 18일 ‘무파사: 라이온 킹’ 개봉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지난 2019년 개봉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의 프리퀄이자,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 기념작이다.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인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넘어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담았다.

이번 콜라보 상품의 먹거리로는 ‘파인애플맛 롱솜사탕’을 출시한다. 굿즈로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최고 명장면인 심바의 탄생을 테마로 한 뱃지를 만나볼 수 있다. 심바를 들고 있는 라피키가 움직이는 무빙 뱃지로, 애니메이션 속 모습을 제품 디자인에 구현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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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명장면인 티몬과 품바, 그리고 심바가 함께 걸어가는 장면을 형상화한 하쿠나마타타 스탠드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과 같이 캐릭터들이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스탠드에서는 캐릭터를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속 귀여운 심바 얼굴로 디자인한 파우치도 출시한다. 파우치 지퍼 손잡이도 ‘라이온 킹’ 테마의 사자 모양 심볼로 표현해 제작했다.

CJ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무파사: 라이온 킹’ 개봉을 기념해 파인애플맛 롱솜사탕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CGV에서 선보이고 있는 콜라보 굿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협업해 영화 외의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