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A)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개선을 위해 23개의 신규 특허를 공유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A는 2021년 8월부터 접근성 관련 특허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난 몇 년 동안 특허는 15개로 늘어났으며, 현재는 23개가 추가되어 총 특허 수는 38개가 됐다.
EA에 따르면, 다른 게임 개발사는 돈을 내거나 소송 위험에 처하지 않고도 이 특허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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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특허는 ▲지능형 개인화 음성인식 ▲텍스트 데이터에서 표현력있는 음성 오디오 생성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의 음성으로 음성 생성 ▲머신 러닝을 통한 음성 연령 설정 ▲딥 러닝을 통한 감정 기반 음악 스타일 변경 ▲클라이언트 장치에서 동적으로 음성 기능 선택 등이 있다.
EA는 특허 약정 성명서를 통해 "이 공약은 장애 또는 의학적 문제가 있는 플레이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고안된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일부를 다룬다"며 "여기에는 시력, 청력, 언어 또는 인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