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3일(현지시간) IT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아이폰17 프로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보도했다.
주칸로스레브는 엑스를 통해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에 ‘저유전체(Low-Dielectric) TEE’이라는 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라며, “저유전체 TEE는 기존 디스플레이 기술에 비해 배터리 효율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극대화하며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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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당 기술이 아이폰16 프로에 적용됐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패널과 다를 것이라고 밝힌 것이라 이전 전망과는 배치된다.
지난 10월 한 국내 매체는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7 모든 모델에 저전력 디스플레이 기술인 LTPO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때문에 이 소식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