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4일 국내 이공계 대상 학술 논문 경연 대회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7월부터 8월 15일까지 국내 대학 정규 석박사 과정 학생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율주행 분야 연구 논문을 공모했다.
퀄컴은 내부 연구진으로 구성된 평가단과 지원자들의 발표·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 및 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을 평가해 우수 논문 15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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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우수 논문 15편당 400만원, 그 외 15편에는 100만원 등 총 7천500만원 규모 장학금을 소속 학교에 전달했다. 또 퀄컴 임직원과 참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주고받는 지식 교류 장을 마련했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세일즈 및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은 "차세대 이공계 인재 육성은 퀄컴의 핵심 철학이며 혁신적 연구를 통해 도약하는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