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Z50 Ⅱ 정품등록 행사 진행

내년 1월까지 등록자 대상 정품 배터리 추가 증정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8일 DX 포맷(APS-C) 미러리스 카메라 'Z50 Ⅱ'를 국내 출시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Z50 Ⅱ는 영상처리엔진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Z9'에 적용된 것과 같은 엑스피드7(EXPEED 7)로 교체해 2019년 출시된 전작인 Z50 대비 화질과 처리 속도를 강화했다.

니콘 DX 포맷(APS-C)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Z50 Ⅱ'. (사진=니콘)

엑스피드7을 이용해 화각 안에 들어온 피사체를 최대 9개까지 인식하며 움직임과 구도에 따라 자동으로 AF(오토포커스)를 설정하는 'AF-A' 성능을 강화했다.

Z50 Ⅱ 본체(바디) 가격은 129만 8천원, 16-50 렌즈킷은 149만 8천원이다. 오는 1월 말까지 본체 단품이나 렌즈킷 구입 후 2월 7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정품등록을 마치면 정품 배터리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제품 제원과 정품등록 행사 관련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