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길드워2(Guild Wars 2)’의 새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올해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내년 여름까지 총 3차례 순차 업데이트된다.
첫 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거대 타이탄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잔티르 와일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와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Convergence)’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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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Klobjarne spear)’과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제작 레시피 등이 추가됐다.
길드워2는 2023년부터 연 1회 확장팩을 출시하고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확장팩 구매자는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