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가을 수확철 농가 일손 돕기…혹한기 대비 물품 후원

디지털경제입력 :2024/11/19 08:15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원장 전윤종)은 지난 18일 임직원 40여 명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신도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주변 환경 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KEIT는 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5대, 온열매트 100대를 구매해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8일 청도읍 사무소에서 열린 물품 후원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IT는 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편의 의자 380개와 지역 문화행사에 핫팩 2천400개를 후원했다. 매월 청도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부하는 등 농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일손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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