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오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위믹스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선수 24명은 매 대회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등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챔피언을 가린다.
선수들은 16일 싱글 매치 플레이, 17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승부한다.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승자는 25만 위믹스를 차지한다.
입장권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판매한다. 대회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은 ▲클럽하우스 전용 주차장과 코스 내 VIP 관람 공간 이용이 가능한 ’위믹스 스위트(WEMIX SUITE)’ ▲갤러리플라자 커피 쿠폰이 포함된 ‘그라운드(GROUND)’ 등 총 2종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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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16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SBS골프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전날인 15일 오전 9시 30분에는 매치 플레이 조편성이 생방송된다.
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는 우승자 예측,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 팬카페 전용 셔틀버스 지원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