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첫 슬림형 폴더블폰, 화면 주름 봤더니

아이스유니버스 "갤럭시Z폴드 SE, 화면 주름 최고 수준"

홈&모바일입력 :2024/11/08 14:30    수정: 2024/11/08 14:39

삼성전자의 첫 슬림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갤럭시Z폴드 SE, 중국 출시명 삼성 W25)의 화면 주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UniverseIce)를 통해 “삼성 W25의 주름은 매우 얇고 시장에서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밝히며 제품 영상을 공개했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왼쪽)과 갤럭시Z폴드6 비교 (사진=지디넷코리아)

영상에서 폴더블 화면 주름은 실제로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영상에서 화면을 켜져 주름은 거의 보이지 않고, 일정한 각도에서만 살짝 눈에 띈다. 화면을 끄면 주름이 조금 더 눈에 띄나 원플러스 원 등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면 꽤 인상적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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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화면 주름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아이스유니버스 엑스)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된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갤럭시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화면을 접었을 때 두께(10.6mm)와 펼쳤을 때 두께(4.9mm)가 폴드6보다 각각 1.5mm, 0.7mm 더 얇다. 무게는 3g 더 가벼운 236g이다.

또, 갤럭시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갤럭시Z폴드6(12GB)보다 램 용량도 16GB로 더 많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화면 20대18 비율 203.1mm(8.0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