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모던라이언, 글로벌 웹3 컨퍼런스 '리댁티드' 참가

11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24/11/07 15:07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글로벌 웹3 컨퍼런스 REDACTED(리댁티드)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리댁티드는 글로벌 메인 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 운영사인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민트베이스, 오로라 등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웹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리댁티드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리댁티드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

먼저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리댁티드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The Evolution of NFTs: From Investment to Practical applic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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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니어 재단, 모던라이언과 함께 컨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를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웹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웹3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