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2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KOMIPO 혁신 50대 과제’를 선포했다.
KOMIPO 혁신 50대 과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인 ▲생산성 제고 ▲관리체계 개편 ▲민간협력 강화와 새로운 CEO 경영방침인 ▲행복동행 ▲혁신도전 ▲가치창출을 주제로 발전사업과 연계한 ▲신재생 에너지 확대 ▲디지털 전환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했다.
중부발전은 사내 자체 공모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혁신과제 226건을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핵심 10건, 중점 15건, 일반 25건의 혁신과제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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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제 심사를 담당한 시민혁신자문단은 현재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공기업으로서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선도하고 민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것과 중부발전 각 사업소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속적인 혁신 도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해주신 국민과 내부 직원께 감사드리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간 혁신 및 성장을 위하여 KOMIPO 혁신 50대 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