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대상은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피지오 ▲리프레셔 등이며, 가장 작은 톨 사이즈(355㎖) 가격이 200원씩 인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아이스 음료로 대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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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1월 이전에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8월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음료의 가격을 각각 300원, 500원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