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흑마법사의 신규 전직 클래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 내 클래스 중 최초의 4번째 전직 클래스인 점성술사는 전용 특수 스킬 ‘경계의 펄스’와 ‘태양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킬 사용 시 별자리 효과가 발동되어 피해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강화 콘텐츠 ‘영혼석’도 추가했다. ‘영혼석’은 일정 티어 달성 시 워프 상태에서 특별한 스킬이 활성화되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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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영혼 제령’을 통해 ‘재앙’, ‘은하수’ 등 ‘영혼석’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영혼 제령’에는 신규 아이템 3종 ‘달빛 가루’, ‘영혼의 그림자’, ‘영혼의 불꽃정수’가 사용된다. 특히 고급 재료인 ‘영혼의 그림자’와 ‘영혼의 불꽃정수’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상위 등급의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대유적 이벤트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전체 서버에서 필드 사냥을 통해 이벤트 아이템 ‘화약 폭탄’ 및 탈 것 ‘골드 베이비 드래곤’ 등을 풍성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출석체크를 통해 공격력 등이 증가하는 신규 배지 ‘ㄱㄴㄷㄹ’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