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앤컴퍼니,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 론칭

첫 제품으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선봬

홈&모바일입력 :2024/10/14 23:21

오하임앤컴퍼니가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롭은 가구·인테리어 회사 오하임앤컴퍼니가 친환경 생활 가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친환경 라이프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첫 제품으로 선보인 '이롭 더 그레블'은 내부에 장착된 습도 센서를 통해 7단계로 나뉘는 24시간 자동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미생물을 케어하고, 국내 유일 특허를 받아 공기 흐름을 유지하는 에어 커트 기술로 물 맺힘 현상과 악취를 막아준다.

음식물처리기 '이롭' (사진=오하임앤컴퍼니)

5단계 탈취 시스템으로 필터 교체 없이도 탈취 성능을 높였다. 상단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투입 가능 여부와 절전모드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음식에 최적화된 미생물 균주를 배합해 국내 유일 소멸 방식 인증을 받은 강력한 미생물을 바탕으로 1일 1회 최대 2kg의 음식물을 98%까지 소멸시킨다. 음식물 쓰레기를 나눠 버릴 필요가 없고, 분해 완료된 내용물은 100%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핵심 기술인 습도 센서의 경우 10년간 무상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

브랜드 담당자는 "이롭은 소비자들의 삶과 더불어 지구를 이롭게 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음식물 처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생활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