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어린이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안랩은 지난 2일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버범죄 예방 특강과 코딩 교육을 포함한 총 9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안랩 임직원이 직접 나서서 최근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실질적인 보안 수칙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될 8회의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형 코딩 교육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활동이 포함된다.
관련기사
- "청소년 사이버 공격 비상"…안랩, 초등학생 대상 보안 교육 나섰다2024.07.08
- 직장인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교육은?..."AI”2024.05.16
- 안랩, 임직원 대상으로 생태 분야 강연 교육 나선 이유2024.04.05
- 스파르타코딩클럽 "2030 코딩 교육 브랜드 인지도 1위”2024.04.03
이번 교육에는 안랩샘 출신 SW·AI 전문강사들이 참여하며 가천대학교 대학생 봉사자들이 보조 역할을 맡아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인치범 안랩 상무는 "우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IT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