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채소과일 건강 마라톤 '베프런'

참가비 전액 취약계층 아동 위한 채소놀이터 조성 사업에 기부

홈&모바일입력 :2024/09/30 14:29

휴롬이 지난 2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채소과일 건강 마라톤 '베프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라톤 참가자 2천명은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5km 코스를 함께 달렸다.

휴롬은 마라톤 코스 내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건강 메시지와 함께 '수분 채움존'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레몬수, 오이수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착즙존에서는 마라톤 완주자들에게 휴롬 착즙기로 갓 짜낸 신선한 주스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채소과일 일일 권장 섭취량인 500g의 채소과일로 만든 착즙주스를 맛보며 채소과일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채소과일 건강 마라톤 '베프런' (사진=휴롬)

행사 참가비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채소놀이터 조성 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채소놀이터는 휴롬이 지난 5월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 속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들이 직접 채소과일을 기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기부존에서는 참가자 배번호표에 있는 채소과일 스티커를 기부월에 부착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채소놀이터 조성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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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휴롬은 베프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착즙주스 시음평 및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휴롬 착즙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휴롬 주스키트, 주스 보틀, 과채 보관용기 등을 선물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많은 참가자분들과 함께 달리고 채소 과일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채소 과일의 건강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객분들과의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