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12개 저축은행서 약 90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우리금융F&I, 키움F&I 및 대신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 체결 등 절차를 통해 매각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말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천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중앙회는 "종전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매각을 올해는 분기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미장브리핑] 9월 고용지표 발표 주목…부통령 후보 토론회 개최2024.09.30
- 우체국 금융, 고객정보 변동사항 바로 알려주세요2024.09.30
- 하나금융, 아동 학대 예방 위한 컨퍼런스 개최2024.09.29
- 진옥동 "이익 축소에도 신용 상향 사다리 놓는다"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