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금융정보를 적시에 받아보고 혹시 모를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15일까지 고객에게 개인정보 현행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객정보를 현행화하면 예금과 보험 거래에 대한 정보를 문자나 우편을 통해 고객이 적시에 받아 볼 수 있고 혹시 모를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보험 실효 안내, 휴면예금 보험 지급 등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정확한 개인정보 변경이 필요하다.
개인정보 변동이 있는경우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모바일 앱, 우체국예금 보험 고객센터, 우체국FC 등을 통해 바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관련기사
- "우체국 펀드 가입하면 경품 쏩니다"2024.09.29
- "산타에 편지 보내면 크리마스에 답장 옵니다"2024.09.26
- 우체국 집배원 전화, 안심하고 받으세요2024.09.11
- 우체국 소포 상자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2024.08.15
우체국금융은 11월15일까지 집 주소와 전화번호 등 고객정보를 현행화한 우체국 금융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혹시나 모를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우체국 금융이 전달하는 고객의 권리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고객정보 현행화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체국금융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