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이 이달 두 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첫 방송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오는 14일에 처음 방송되는 '큐 잡고 고점까지 2'는 OGN의 인기 당구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으로, 당구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방수좋아 당구TV'의 운영자이자 현직 PBA 선수인 김원섭 프로가 진행을 맡아, 더욱더 전문적이고 실전적인 당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큐 잡고 고점까지 2'는 특히 3쿠션 및 4구 당구의 다양한 기술과 전술을 다루며, 시청자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전략을 제공한다. 김 프로는 “이번 시즌은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다양한 실력의 플레이어를 위한 실전 팁을 전수할 것”이라며, 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15일 첫 방송하는 '현실 로그아웃 2'은 현실에서 비범한 능력을 갖춘 이들이 다시 가상 세계로 로그아웃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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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이 게임 속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그리고 그 차이는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임 속에서 펼치는 도전과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게임 플레이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GN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로 채널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OGN은 현재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