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990원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300mL로 CU에서 판매 중인 동일 용량의 NB 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각 우유의 맛에 따라 코코아 분말과 딸기 과즙을 넣었다.
저렴한 가격을 위해 빙그레와 협업해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U에 따르면 1000원 이하 상품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10.4%에서 2022년 23.3%, 2023년 21.1%, 2024년 27.3%로 매년 20%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빙그레 ‘슈퍼콘 화이트 헤이즐넛 초코’ 출시
빙그레가 신제품 ‘슈퍼콘 화이트 헤이즐넛 초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초콜릿과 헤이즐넛 초코가 조화를 이뤘으며 제품 상부에 헤이즐넛 쿠키를 올렸다. 콘 과자 내면에는 초콜릿이 코팅됐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흰색과 금색이 적용돼 제품 특징인 화이트 초콜릿을 강조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슈퍼콘 라인업이 오리지널 초코, 쿠앤크, 민트초코칩 등 총 4가지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hy 기능성 저당 발효유 누적 판매량 1천200만개 돌파
hy가 기능성 저당 발효유 누적 판매량 1천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이하 윌 당밸런스)’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이하 윌 저지방)’ 이후 14년 만에 선보인 브랜드 신제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개를 달성했다.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도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두 제품은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원료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기능성에 저당 기준까지 충족하는 발효유가 다시금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설탕무첨가 라떼’ 2종 출시
매일유업이 락토프리 및 설탕을 무첨가한 ‘바리스타룰스’ 라떼 2종을 출시했다.
‘바리스타룰스 설탕무첨가 라떼’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대체감미료를 사용했다. 당 함량은 제품 1개당 7g이다. 엘살바도르산과 에피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 한 후 워터그라인딩 추출공법으로 아로마를 포집해 원두 고유의 향기와 산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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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 라떼’는 유당 0g으로 우유의 유당 성분을 제거했다. 인도네시아의 최고등급 가요마운틴과 만델링을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용량은 2종 모두 325mL이며, 냉장보관이 필요하다. 제품 구매는 편의점 및 온라인에서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