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특임교수 영입, '실전 AI+X' 대응나서

AI 정책·전략 및 융합 위해 언론·정책·산업계 등서 6명

과학입력 :2024/08/29 18:27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오는 9월 학위과정 운영을 시작하는 AI정책전략대학원(원장 김준하)에서 인공지능(AI) 정책·전략 및 융합 과목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임교수로 임명된 분야별 전문가는 아주경제 곽재원 논설위원장 인큐택㈜ 송인규 대표 ㈜가치창조제이 박지혜 대표 ㈜테크레디 조성범 CSO(Chief Security Officer·최고보안책임자) ㈜오아시스스튜디오 안석현 COO(Chief Operation Officer·최고운영책임자) KDI국제정책대학원 이승유 겸임 연구위원 등 6명이다.

29일 GIST 임기철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6명의 특임교수가 기념촬영했다.(사진=GIST)

이들은 경영·정책·공학·언론에서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현장 전문가로, AI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AI+X) 교육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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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철 총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는 AI 기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재 대국’을 지향해야 한다”며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은 
지난 7월 12일 개원 행사 및 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