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 에쓰티케이(대표 이승근)는 글로벌 IT 서비스 관리 및 보안 전문기업 ‘이반티’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반티는 ‘Everywhere Work’라는 비전으로 IT 운영 최적화와 보안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기업의 관리 자동화와 보안이 필수다.
이반티는 엔드포인트 관리(UEM), 패치관리, ZTA(제로 트러스트 액세스)와 같은 보안 솔루션과 ITSM(IT 서비스 관리)를 제공한다. 각각의 솔루션은 이반티 뉴론 자동화 플랫폼에서 연결된다.
UEM(Unified Endpoint Management)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맥(MAC), 리눅스(Linux) 등의 운영체제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고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장치 등록, 패치 관리, 보안 정책 적용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엔드포인트 장치를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SM은 IT 서비스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서비스 요청 추적, 문제해결, 변경관리와 같은 기능을 통해 기업이 IT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반티 ITSM는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UEM 솔루션은 가트너와 포레스트웨이브, 쿠핑거콜의 제품 평가에서 전 부분 최상위 리더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전환에 따라 멀티 클라우드 액세스, 가시성과 분석, 유연한 소비를 제공하는 ZTA(Zero Trust Access) 솔루션도 제공한다.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에 액세스해야 하는 사용자만 연결되도록 권한을 부여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은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더욱 안전하고 통합된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로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