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손태승 전 회장 연관 부정대출 우리은행 본점 등 압수수색

금융입력 :2024/08/27 10:28    수정: 2024/08/27 13:11

검찰이 27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연관된 부정 대출 건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과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사건 관계자 주거지 4곳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26일부터 현장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지디넷코리아)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등에게 350억원 규모의 부정 대출을 시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