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평화협정 등 남북 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정보제공시스템 보안 취약점·스트리밍 서비스가 티젠소프트의 기술로 개선됐다.
티젠소프트는 통일부 남북회담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서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지원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스템에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구축으로 통일부는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 다수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효율적인 동영상 콘텐츠 관리를 통해 동영상 대민 민원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를 모았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솔루션 'TG 1st 무비'는 티젠소프트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으로서 우수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다수 동시 접속자의 안정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티젠소프트, '멀티미디어 아카이브'로 교육환경 개선2024.05.14
- 티젠소프트,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영상 솔루션 공급2024.05.30
- 구글 위성으로 포착한 北 김정은 집무실·관저2023.01.19
- 文 "5년 성취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허망"2023.04.18
이 외에도 TG 1st 무비는 ▲논 액티비티 엑스 방식 HTML5 동영상 플레이어 멀티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환경 최적화 기능 ▲미디어 보안 강화 ▲교육용 동영상 플레이어 확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측은 "스트리밍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별도 자막 제작 없이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인식 기술로 자막을 구현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타임코드 자동 생성, 자막 편집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