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분기 매출 2천57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천59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천311억 원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주요 가상자산의 해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등 1분기 시세 상승을 견인했던 대형 모멘텀이 2분기 다소 차분해지면서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며 실적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공모주 IPO 캘린더 개편2024.07.23
-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11월 14일 개막2024.07.11
- 두나무 UBCI 리포트 "7월 첫째 주 가상자산 시장, '공포' 구간 진입"2024.07.08
- 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