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29CM가 140여 개 스니커즈 브랜드와 함께 신발 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29CM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9CM의 스니커즈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5% 이상 증가했다. 29CM는 ▲뉴발란스 ▲반스 ▲살로몬 ▲오니츠카타이거 ▲킨 ▲푸마 등 브랜드가 여성 소비자에게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디다스의 경우 지난달 1일 29CM에 공식 입점한 후 스니커즈 거래액이 작년 7월 대비 110% 이상 오르기도 했다.
29CM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신발 기획전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쿨 서머 워크'를 테마로 여름 스니커즈, 샌들 등 4천개 이상의 신발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디다스 핸드볼 스페지알', '아디다스 가젤볼드', '뉴발란스 574 레거시', '킨 재스퍼', '반스 어센틱' 등 상품을 선보인다. 또 ▲누스 ▲닥터마틴 ▲락피쉬웨더웨어 ▲마크모크 ▲버켄스탁 ▲우포스 등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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