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기본급 3.5% 인상과 일시금 30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23일 KT에 따르면 사측과 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의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의 투표에 따라 기본급 인상이 최종 결정된다. 확정될 경우 인상안은 내달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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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상률 3%보다 높은 수준이나 노조 주장안에는 못 미쳤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초과근무수당을 개선하고 긴급출동보전비를 별도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