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지난 1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빈 청장은 이날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또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과 논의했다.
윤 청장은 "연구현장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보다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또 "연구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 혁파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제도를 연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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