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과 혁신이 만나는 자리
베이징 2024년 7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 동부 산둥성 르자오시 둥강구에서 농민화 초대전이 개최돼 중국 내 19개 성(省) 및 지역 작품 300여 점을 선보였다.
산둥성 농민화서예미술연구협회 부회장 겸 둥강농민화협회의
Qiao Nuo회장은 양쯔강 하류의 수변 마을, 중국 북동부의 풍성한 곡물 수확, 중국 북서부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사막 포플러 등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한 여러 점의 그림을 "내용, 개념, 기법 면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며 현대적"이라고 평가했다.
르자오는 상하이의 진산구, 산시성의 후셴(현재 후이구)과 함께 농민화로 잘 알려져 있다. 르자오의 농부 화가는 주로 일반적으로 농촌 민속과 어부의 삶을 묘사하며 전면 구도, 밝은 색상, 소박하고 진솔한 화풍이 특징이다.
르자오의 농민화는 문화 산업에서 활발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여러 훌륭한 작품은 국제적인 상과 인정을 받았다. 예를 들어, Qiao Nuo와 Qiao Yanmei는 지난해 세르비아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예술적 성취 외에도 르자오시 둥강구의 화가들은 예술 작품의 사업적 잠재력도 탐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농부 화가 Zhao Jiale와 그의 딸 Zhao Jie씨는 그림과 자수를 결합해 스카프와 베개와 같은 생활용품에 작품을 접목했다.
Zhao Jie씨는 회화가 문화 창작 상품으로 변모하면서 농민화의 시장 잠재력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품 디자인,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자원을 더욱 통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업그레이드를 가속하기 위해 Qiao Nuo는 시장 및 운영 전문가팀을 자신의 아트 스튜디오로 영입해 시장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창작 제품의 연간 매출을 백만 위안 규모로 끌어올렸다.
한편 동강구는 그림에 대한 광범위한 온ž오프라인 통합 사회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년 수천 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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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imsilkroad.com/p/3409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