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英서 지속 가능한 항공우주산업 제시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부스 마련·연사 발표 진행

컴퓨팅입력 :2024/07/04 17:21    수정: 2024/07/04 18:42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으로 항공우주와 국방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다. 

회사는 야외 다목적 공간 샬레 C208에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 학계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차량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전통적 공급망이 가치 네트워크로 진화하며, 사이버 보안이 강화된 자주적 방어체계로 현대화되는 방위 환경 속에서 업계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2024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 (사진=다쏘시스템)

자사 제품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 설명도 진행한다. 다쏘시스템 데이비드 지글러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부문 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이 3DX가 항공 업계를 어떻게 주도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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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샬례에서 버추얼 트윈 운영법을 비롯한 유지보수 시뮬레이션, 작업자를 위한 증강현실을 다룬 데모 시연과 미국 항공전문연구기관과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경영진이 참가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