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사먹던 음식을 동네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 GS25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가 매년 발표하는 ‘전국 휴게소 대표 음식’ 중 일부를 선정, 간편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 3분기 중 상품이 출시된다.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협업을 통해 간편식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하림, 초복 맞아 신제품 2종 롯데마트에 출시
하림이 초복을 앞두고 ‘두마리 복닭’과 ‘복날엔 토종닭’을 롯데마트에 출시했다.
‘두마리 복닭’은 국내산 닭 두 마리가, ‘복날엔 토종닭’은 토종닭 한 마리로 구성됐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집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레보스케치와 식품안전 진단기술 협력
풀무원이 레보스케치와 크리스퍼 카스(CRISPR-Cas) 기반 식품안전 분자진단 상용화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크리스퍼 카스 기반 식품안전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식품 안전성 확보 위한 진단 기술 유효화 평가 ▲공동 개발된 식품안전 진단 기술에 대한 공인검사법 인증 ▲공동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의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시설·장비 상호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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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레보스케치와 협약으로 식품안전 분야 기술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퍼 카스(CRISPR-Cas)는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