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8번째 '돌비 시네마' 연다

오는 12일 개관

디지털경제입력 :2024/07/02 09:33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오는 12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여덟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로 여는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돌비 시네마는 총 336석 규모다.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7월 국내 1호점인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점을 늘려왔다. 전 세계에서 14개 국가에 290개 이상의 돌비시네마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최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돌비가 설계한 극장 환경을 제공한다.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화의 마지막 장면까지 몰입할 수 있는 이상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돌비 시네마 (사진=돌비코리아)

돌비 비전은 수십억 단위 컬러 팔레트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선명함과 디테일을 전달한다. 또 상영관에 따라 맞춤 설계된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온몸을 감싸고 돌며 움직이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은 이번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개관일부터 돌비 시네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은 돌비의 혁신 기술로 시네마 경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기획전 관람객 대상으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2부터 14일, 19일부터 21일에는 '돌비 시네마 무료 체험회'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체험회에서는 돌비 시네마 트레일러와 영화 예고편 등을 30분 동안 상영한다. 이 밖에도 돌비 시네마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매점 쿠폰과 랜덤 굿즈, 시네마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