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28일 업무용 노트북 '레노버 V15' 4세대를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레노버 V15 4세대는 인텔 13세대 코어 i5-13420H 프로세서와 15.6인치 풀HD(1920×1080) 화소 IPS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와 256GB SSD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80도 각도로 펼칠 수 있고 외부 빛을 반사하지 않도록 처리했다. TU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아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줄였다.
![](https://image.zdnet.co.kr/2024/06/28/72c8ef156d20309878129f87238faa46.jpg)
DDR4 8GB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장착했고 하판을 분해해 메모리 증설이 가능하다. M.2 SSD, 2.5인치 SATA SSD 슬롯의 저장장치도 최대 2TB까지 교체·확장할 수 있다.
USB-A(USB 3.2 Gen.1, USB 2.0) 2개, USB-C(USB 3.2 Gen.1) 1개, HDMI,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를 내장해 별도 어댑터 없이 주변기기를 모두 연결 가능하다. 별매 USB-PD 충전기로 USB-C 단자를 이용한 충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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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65Kg, 두께는 19.9mm이며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H) 테스트 인증을 통과했다.
가격은 메모리 8GB 제품 기준 운영체제 미포함(프리도스) 모델이 67만 9천원, 윈도11 홈 기본 탑재 모델이 79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