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 기업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케이블TV가 지역채널을 통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책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중소기업 홍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 ▲정보 교류를 통한 효과적 홍보 채널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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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기금지원과 수출지원, 재창업,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정보에 다소 어두운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데 지역채널을 통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황희만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중진공과 협업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공적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