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

태권도 종목에 3년간 매년 4억원씩 총 12억원 후원

금융입력 :2024/06/04 15:33

IBK기업은행이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태권도 종목 공식 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종목이다.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가운데),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가운데 오른쪽),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가운데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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