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국채 금리↑…주요 증시 하락 마감

금융입력 :2024/05/30 08:01    수정: 2024/05/30 08:47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6% 하락한 38441.5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5266.9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16920.58.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주가 하락.10년물 마지막 거래서 금리는 4.6%를 상회.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국채 매수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익률이 상승. LPL파이낸셜 아담 턴키스트 수석 기술전략가는 CNBC에 "금리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준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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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은 5월에 4.6%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약 1.7% 상승. 나스닥은 이번 달 8% 이상 올라. 그렇지만 이날 S&P 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모두 하락하면서 약세. 지수 내 440개 이상 종목이 하락. 다우지수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이 주가 하락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2개 중앙은행 지역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지난 6주 동안 경제가 지속적으로 확장했다고 진단. 가격이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지만 소비자들은 추가 가격 인상에 반발하고 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