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섰다.
티맥스소프트는 육·공·해군 사관학교와 손잡고 미래 국가 안보를 위한 사회공헌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사관학교에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3군 사관학교에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자재로 티맥스소프트의 SW 제품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미들웨어, 인공지능(AI)에 관한 특강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필수 업무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관생도들이 사회 각계 분야로 성공 진출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특강과 인턴십을 완료한 사관생도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역 후 티맥스소프트 등에 취업할 기회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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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육·공·해군 사관학교에 발전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국가방위 혁신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차세대 IT 미래를 책임질 사관생도들을 위한 교육·훈련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3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미래 국가 안보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발전 기금을 포함해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국가-기업-사회' 공동의 효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재육성, 연구개발(R&D)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