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재재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DJ 자리에서 아쉽게 물러난다.
21일 MBC는 이 같은 소식을 밝히며 "1년 여 동안 함께한 DJ 재재는 향후 계획된 중요 해외 스케줄 및 신규 프로젝트를 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을 끝으로 DJ 자리를 내려놓는다"라며 "후임 프로그램 및 진행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두시의 데이트'는 1973년부터 이어져 온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재재는 지난해 5월부터 DJ를 맡아 '째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텐션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1년여 만에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
![](https://image.zdnet.co.kr/2024/05/21/enter52696aad144187c0b0db476e5a577ad0.jpg)
이에 오는 29일부터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1주년 기념 방송이 준비되어 있으며, 31일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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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