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엑사비스와 韓 네트워크 보안 기술 고도화 앞장

솔트웨어, 엑사비스와 협약…'넷아르고스' 플랫폼 활용해 자사 서비스에 보안 기능 지원

컴퓨팅입력 :2024/05/21 09:50

솔트웨어가 엑사비스(Xabyss)와 손잡고 국내 네트워크 보안 기술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

솔트웨어는 엑사비스와 '보안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솔트웨어는 협약을 통해 엑사비스 '넷아르고스(NetArgos)'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클라우드와 인프라 서비스에 보안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엑사비스는 솔트웨어 고객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신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고도화에도 주력한다. 또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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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엑사비스 김경중 상무, 박경호 상무, 이시영 대표, 솔트웨어 이상훈 부사장, 이주형 이사, 이성희 상무 (사진=솔트웨어)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이번 협력은 솔트웨어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엑사비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엑사비스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각자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 산업계에 진일보한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