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 후에도 수입 관리를 직접하겠다고 한다.
조세호는 16일 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에서 김동현과 함께 수입 관련된 대화를 한다. 조세호는 김동현에게 "수익 관리는 어떤 분이 하냐"고 묻자 김동현은 "탈탈 털어서 와이프에게 준다. 집에 들어가면 주머니 검사부터 한다. 다 털어간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조세호는 "결혼해도 수입 관리를 직접 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도 예비 신부가 출연료를 궁금해하면 '그냥 다 정으로 하는 거다'라고 둘러댄다"고 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2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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