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하루만에 대규모 매도가 이뤄졌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3일 하루에 빠져나간 자금은 약 3900만 달러(약 533억 원)이다. 하베스트 글로벌, 차이나 AMC, 해시키 등 기관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만 3천270만 달러(약 447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 중 하베스트 글로벌은 지난 2일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 후 처음으로 자금 유출을 겪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유출액은 660만 달러(약 90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美 웰스 파고 은행,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매수 공개2024.05.12
- 비트코인 시세 연일 하락세...홍콩 ETF-반감기 종료도 효과無2024.05.03
-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앞둔 홍콩...국내 거래소 관심↑2024.04.29
- 지스타2024 막 올라…미공개 게임대작 대거 공개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