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탕웨이가 배우 박보검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원더랜드의 태주와 바이리(Wonderland's Tae Ju and 白李)"라고 적고 사진 1장을 올렸다.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빛낸 탕웨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탕웨이는 박보검과 나란히 서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과 중국을 각각 대표하는 미남 미녀의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박보검은 개그맨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 사회를 맡았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였던 탕웨이는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한편 탕웨이·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로 인사할 예정이다. 탕웨이의 남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탕웨이·박보검을 비롯해 배우 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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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5일 개봉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