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이 같은 금액을 이곳에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인다.
사랑의열매는 "임영웅은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꾸준히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에만 기부한 누적성금이 총 9억 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 한고은, 청담동 자택 공개…장영란 "이 집 강아지로 살고 싶어"2024.05.08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남편은 전업주부 변신2024.05.08
- 스트레이 키즈, '멧 갈라'서 인종차별 의혹…현장 영상 시끌2024.05.08
- 백상예술대상 휩쓴 천만영화…서울의봄 대상·파묘 4관왕2024.05.08
한편 임영웅은 6일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오는 25~2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연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