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기준 지난 1분기 매출 2천544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이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1.5% 감소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의 순증에 힘입어 매출의 성장세는 유지했다. 다만 스카이라이프TV 콘텐츠 투자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줄었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불가피한 영업이익 감소”라고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20/07/27/c44bed6e54cb563586ccb3a428effc73.jpg)
위성방송 skyTV와 sky인터넷, 모바일 가입자가 순증하면서 전체 유지가입자는 582만명을 확보했다.
관련기사
- "스카이라이프에서 ‘파묘’ VOD 시청하면 5500원 쿠폰 드려요”2024.05.03
- KT스카이라이프, BI 개편…"상품·마케팅 혁신"2024.04.23
-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2024.03.28
- KT스카이라이프, 설맞이 영화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2024.02.06
인터넷과 모바일 신규가입자 중 skyTV 결합률은 35%에 달했다.
한편 콘텐츠 부문인 스카이라이프TV의 매출은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광고수익은 131억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