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작아진 아이폰17 슬림 나온다"

제프 푸 애널리스트 "6.6인치 화면 탑재"

홈&모바일입력 :2024/05/07 08:35    수정: 2024/05/07 10:44

애플이 내년에 화면이 작아진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계획 중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이통 인터내셔널 테크리서치 제프 푸 분석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기존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5(왼쪽)와 아이폰15플러스(오른쪽) (사진=씨넷)

그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이 약 6.6인치 디스플레이에 더 얇은 디자인을 갖추고 A18 또는 A19 칩, 8GB 램,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천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내년에 출시하는 아이폰17 모델에 6.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 아이폰15 플러스 모델에는 6.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이 프로 모델과 같은 티타늄 케이스가 아닌 알루미늄 섀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기 외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를 2025년 9월에 공개할 예정이므로 향후 기능 중 일부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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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에 아이폰15 프로의 8GB 램이 아닌 12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아이폰의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아이폰17 슬림 모델의 경우 아이폰15의 6GB보다 더 커진 8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