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말미에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서 김대호가 결혼식 사회를 맡기 위해 대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24/05/04/entera62923b14a265ea84d8ad0d5aaa66b65.jpg)
작년 9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당시 김대호가 울릉도 캠핑 도중 만났던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 위해서다.
김대호는 당시 예비부부에게 "이것도 인연이다. 사회자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셔라. 4월이면 스케줄 조정하면 될 것 같다"도 말했다. 서로 연락처도 교환했는데 약속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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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전문 아나운서답게 매끄럽게 사회를 봤다는 후문이다. 다만 이번 예고편엔 두 신혼 부부를 부러워하는 김대호의 모습도 담겼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