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에 비가 오면 어디를 가장 많이 갈까.
KB국민카드가 30일 날씨가 맑았던 2019~2022년 어린이날 야외 나들이를 간 경험이 있는 부모가 비가 온 2023년 어린이날의 결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영화관(72%) ▲키즈카페(15%) ▲연극·음악·뮤지컬(11%) ▲미술관·박물관(2%)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어린이날에는 압도적으로 실내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2023년 어린이날 놀이공원이나 동·식물원과 같은 야외 나들이 업종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대비 8% 낮았지만 영화관과 같은 실내 관람 업종 매출액은 205%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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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나들이·관람 업종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이었다. 어린이날의 5년 평균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25% 많았다.
이 뒤를 노동자의 날(1일)이 49%로 이었다. 노동자의 날은 일평균 매출액 대비 지난 5년 평균 매출액이 49%로 집계됐다.